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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 운동이 가져다 주는 삶의 변화

by Howtousemb 2023. 10. 20.

걷기 중요성
걷기의 중요성과 개인별 보행 습관 개선

 

 

걷기는 우리의 일상생활에서 가장 기본적이고 자연스러운 활동이지만 바른 자세로 걷는 것과 그것을 유지하는 것은 좀 다를 수 있습니다. 자신의 몸상태를 모른 채 오랜 시간이 흘러 버리면 무엇이 자신의 보행을 모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걷기만 잘해도 대부분의 병을 예방할 수 있다고 알려졌지만 정작 자신의 걸음걸이나 몸상태에 대해서 정확한 진단을 받아 본 경험을 드물 것으로 생각되어 관련 내용을 살펴볼까 합니다.

 

신발과 깔창 선택의 중요성

걷기에 있어 발 모양과 신발 선택은 매우 중요합니다. 우리 각자의 발은 고유한 형태와 구조를 가지고 있으며, 이를 고려하지 않고 잘못된 신발을 선택하면 보행 자세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먼저, 발 모양을 살펴보아야 합니다.

발은 통상적으로 평발, 고아치, 고궁 등 세 가지 형태로 나눌 수 있습니다: 

평발은 발 아치가 낮거나 없는 상태이고, 고아치는 발 아치가 너무 높은 상태입니다.

중간 정도의 아치를 가진 일반적인 형태를 고궁이라고 합니다.

평발인 경우에는 발 아치를 지탱해주는 지지력 있는 플라스틱 형태의 아치 지지대를 구입해서 신발깔창 위로 놓아주면 좋습니다.

반면에 고아치의 경우 충격 흡수 기능이 우수한 신발 깔창이 좋습니다.

신발 쿠션이 너무 좋으면 자신이 불편한 상태로 걷게 되더라도 지속 안 좋은 걷게 될지도 모르기 때문에 자신의 발 압력이 어떻게 분산되는지 우선 진단이 필요할 지도 모릅니다.

가장 쉽게 자가 진단 하려면 신발 굽이 어느쪽 부터 달아가느냐를 살펴보는 것입니다.

뒷꿈치 안쪽이냐 바깥쪽이냐 보통 힘을 빼고 뒤꿈치를 차듯 걷다 보면 뒤꿈치 바깥쪽이 먼저 달게 되는 경우가 흔하게 됩니다. 이는 발바닥의 압력 분산이 고르게 이루어지지 않음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발바닥의 압력 분산이 잘못되면, 장기적으로 발목, 무릎, 허리 등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를 교정하기 위해서는 발바닥의 엄지발가락과 연결된 발다닥이 평면에 닿도록 의식적으로 걷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그렇게 되면 의식적으로 발바닥 엄지발과 연결된 발바닥 즉 안쪽이 발바닥이 평면에 닿도록 의식해서 발 뒤꿈치가 덜 닳도록 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발의 압력이 고르게 분산되며, 발의 피로도 줄어들고, 걸음걸이도 보다 안정적으로 변할 수 있습니다.

발의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정형외과 전문의나 물리치료사의 상담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필요에 따라 맞춤형 깔창이나 교정 신발을 착용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은 조치를 통해 발의 건강을 유지하고, 장기적으로 더 나은 신체 균형과 자세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발 건강은 전체적인 신체 건강과 직결되므로, 신발의 마모 상태를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필요시 적절한 조치를 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올바른 보행 자세

올바른 보행 자세는 건강한 체형을 유지하고, 근육과 관절에 불필요한 부담을 줄이며, 에너지 효율성을 증가시키는 데 중요합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언제나 올바른 보행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상체를 뒤로 눕듯이 걸어야 상체가 펴지는 형태가 유지 되는 경우도 흔치 않습니다. 

책상에 앉아 구부정한 자세를 오래 유지하기 때문에 걸을때 만이라도 어깨를 뒤로 당기고 가슴을 앞으로 향하게 하여 기립 자세를 유지하며 의식적으로 걷다 보면 익숙해집니다.

이런 자세는 척추에 대해 균형 잡힌 압력 분배를 도와주며, 따라서 허리와 목 부상의 위험성을 줄여줍니다.

다음으로 발걸음은 에너지가 느껴질 정도로 활기차야 합니다.

이것은 발뒤꿈치부터 시작하여 발가락까지 부드럽게 굴러가며 걷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면 충격 흡수가 개선되고 관절 부상의 위험이 감소됩니다.

손목과 팔뚝은 반대쪽 다리와 동시에 움직여야 합니다. 팔의 스윙은 보행 속도와 리듬 조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며, 전체적인 에너지 사용량과 척추압력 분산에도 도움이 됩니다.

마침내 시선은 앞으로 집중되어 있어야 합니다. 너무 아래나 위로 보면 목이 과도하게 움직이게 되어 척추에 부담을 주게 됩니다. 따라서 약 10-20피트 앞을 보는 것이 가장 이상적입니다.

올바른 보행 자세는 건강한 체형과 움직임을 촉진하고, 근육과 관절에 불필요한 부담을 줄여줍니다.

그렇기 때문에 일상 생활에서 올바른 보행 자세를 유지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운동하듯 걷기

걷기는 우리 일상생활의 필수적인 부분이지만, 이를 운동으로서의 가치를 인식하고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은 더욱 중요합니다.

걷기는 심장-혈관 건강을 향상시키고 체중 관리에 도움을 주며, 근육과 관절의 유연성을 증가시키는 등 많은 이점이 있습니다.

첫째로, 걷기는 저강도 심박수 영역에서 수행되는 운동으로서 심장-혈관 시스템에 매우 좋습니다.

정기적인 걸음은 심장 기능을 강화하고 혈압을 낮추며, 심장 질환과 뇌졸중의 위험성을 줄일 수 있습니다.

둘째로, 걷기는 체중 관리에도 효과적입니다. 일정한 속도와 시간 동안 꾸준히 걸으면 칼로리를 소모하여 체중 감소와 지방 감소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대사율 증가와 근육량 증가를 통해 장기적인 체중 관리에도 기여합니다.

셋째로, 걷기는 근육과 관절의 유연성과 강도를 증가시킵니다. 발목, 무릎 및 엉덩이 주변의 근육들이 사용되므로 이들 부위의 강도와 유연성이 향상됩니다. 또한 정확한 보행 자세를 유지하면서 걸으면 상체 근육까지 활용할 수 있어 전체적인 근력 개선에 도움이 됩니다.

마지막으로, 구부정한 자세나 다른 활동에 집중하기보다는 걸음자체에 집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것은 마치 명상 같아서 스트레스 해소와 마음의 평온함을 가져다주며 정신건강 개선에 크게 기여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 모두가 "걷기"라는 이 단순한 행동을 운동으로서의 가치를 인지하고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숲길을 걷거나 자연의 소리를 들으며 맨발로 풀이나 흙을 밟으며 대지의 기운을 느껴보는 것도 좋습니다.

과도한 얼굴 가림 등 보다 10분 정도 햇볕을 맞아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

피부에 바르는 자외선 차단제는 옵션입니다.

 

개인별 보행 습관과 변화

개인의 보행 습관은 그 사람의 건강 상태, 연령, 체형, 신체적 특성 등 다양한 요소에 의해 결정됩니다.

습관은 자연스럽게 형성되며 종종 우리가 인식하지 못하는 수준에서 일어납니다.

그러나 이러한 보행 패턴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변화하거나, 명확한 훈련과 노력을 통해 개선될 수 있습니다.

첫째로, 우리의 보행 패턴은 연령과 함께 자연스럽게 변화합니다.

어릴 때는 발걸음이 더 빠르고 경쾌하지만 나이가 들면서 걷는 속도가 느려지고 보행 패턴이 안정적으로 변화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이는 근육 질량 감소, 근력 약화, 관절의 유연성 감소 등과 같은 자연스러운 신체적 변화 때문입니다.

둘째로, 개인별로 다른 보행 습관을 가지고 있는데 이는 체형, 체중 분배 방식 등 다양한 요소에 의해 결정됩니다.

예를 들어 한 쪽 다리가 다른 쪽보다 약간 길면 그 사람의 걸음걸이는 그 차이를 반영할 것입니다.

그러나 중요한 점은 보행 습관도 개선하거나 변경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올바른 자세와 기법을 배우고 연습함으로써 우리는 걷기를 더욱 효율적이고 안전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정기적인 운동과 스트레칭도 걷기 방식에 크게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근육 강도와 유연성을 유지하면서 복부 및 하체 근육을 강화하는 것은 전반적인 보행 패턴 개선에 도움이 됩니다.

따라서 우리의 보행 습관은 시간과 노력을 통해 개선되고 변화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건강하고 효율적인 보행을 유지하며, 체형 및 전반적인 건강 상태를 개선할 수 있습니다.

 

걷기에 집중하기

걷기는 가장 기본적이고 자연스러운 운동 중 하나입니다. 그러나 모든 사람이 동일한 방식으로 걷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 각자의 걷기 스타일은 신체적 특성, 건강 상태, 생활 습관 등에 따라 다르며, 이를 인식하고 개선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신의 보행 패턴을 관찰하고 이해하는 것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보행 시 허리를 굽히거나 한쪽으로 치우치는지, 발목이 약한지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특정 부위에 통증이 있는지, 일정한 리듬으로 걷는지 등도 체크해보세요.

일상생활에서 자신의 보행에 집중하는 습관을 기르는 것도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짧은 산책 시간을 활용하여 몸과 발걸음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습니다. 양질의 신발 선택도 중요하며 좋은 신발은 안정된 보행과 편안함을 지원합니다.

마지막으로 꾸준한 운동과 스트레칭도 필수적입니다. 근육 강화와 유연성 증진은 안정된 및 효율적인 걷기를 지원합니다.

결론적으로 자신만의 보행 방식에 주목하고 이를 최적화하는 것은 건강 개선 및 운동 효과 극대화에 매우 중요합니다.

이것은 단순히 더 멀리 또는 더 빨리 걷는 것뿐만 아니라 안전하게 그리고 장기간에 걸쳐 계속해서 움직일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결론

걷기를 통해 몸을 건강하게 유지하고 싶다면 발 모양과 신발 선택에 주의해야 합니다.

또한 올바른 보행 자세와 개인의 보행 습관을 관찰하고 개선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속적인 노력과 관심을 기울여 걷기를 즐긴다면 자신의 건강 향상에 크게 기여할 수 있습니다.

신장암 판정으로 자포자기했을 법 한데 하루 5km 이상 매일 걷기 하다 보니 얼굴색이 좋아졌다는 말을 듣게 된 지인이 있었습니다.

그분은 본격적으로 출퇴근 시 그리고 쉬는 날 매일 걷기를 10km씩 빨리도 걷고 천천히도 걷고 자세와 운동하듯 걷기에 집중해서 신장이상을 극복했습니다.

걷기는 결국 몸에 큰 무리를 주지 않고 혈액순환을 좋게 하고 관절과 근육에 적당한 부하를 주어 건강한 몸상태를 유지할 수 있게 하는 움직임입니다. 

이동으로서의 걷기로 치부하지 말고 운동으로서의 간편히 삶에 적용할 수 있는 활동으로 각인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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